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25일부터 오프라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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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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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확장팩 [사진출처=디아블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24일 저녁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온라인 게임 '디아블로3'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의 출시 행사를 열었다.

게임을 구매하고자 하는 게이머들 1500명이 운집한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 패키지를 받을 순서를 정하는 번호표 배포 시간인 오후 5시께 이미 400여명이 현장에 몰려 대기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프레젠테이션의 진행을 맡은 케빈 마틴스 수석 디자이너는 확장팩의 주요 내용과 함께 새로 추가된 신규 컨텐츠 등에 설명했다.

케빈 마틴스 수석 디자이너는 핵심컨텐츠 중 하나인 신규 직업 '성전사'에 대해서 "유저의 판타지를 충족시키기 때문에 게임의 개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탱크처럼 갑옷과 방패로 적과 직접 몸을 부딪치는 인간병기와 같은 클래스인 성전사는 전작인 디아블로2의 '팔라딘'에서 파생된 특수부대 격의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 방문한 팬들에게 '보물 고블린', '점술사', '모험 모드' 등 새로운 컨텐츠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유명 코스프레팀 '스파이럴 캣츠'가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에 등장하는 캐릭터 '말티엘'과 '성전사' 등을 화려한 비보잉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는 지난 2012년 출시돼 국내 이용자만 43만명이 넘어섰던 디아블로3의 후속작으로 기존 스토리를 계승하며 신규 직업과 컨텐츠가 추가됐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의 소장판과 일반판 패키지는 25일부터 옥션과 전국 대형 소매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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