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움에는 ‘공공보건의료의 국제협력 방안’,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병원의 적극적 역할’을 주제로 각 주제의 강연과 전문가 종합토의를 통해 공공병원으로서의 바람직한 국제적 보건의료지원활동 모델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제협력 수혜기관 관계자를 연사로 초청해 수혜국–시혜국 간의 협조관계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도 펼칠 계획이다.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은 “계층 간·국가 간 건강불균형을 해소하고, 인류가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맡겨진 책임과 사명을 다 할 것”이며 “소외 계층 및 개발도상국가의 빈곤과 질병에 관심과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공감·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