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견병, 미리미리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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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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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양주시는 오는 4월을 광견병예방접종의 달로 지정, 관내 개를 대상으로 접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 사이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관납백신을 접종할 경우 백신가격 전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또한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공수의사와 담당 공무원이 관내 읍·면·동 전 지역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약 1만마리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방문일정은 ▲백석읍 21일부터 23일 ▲장흥면 24일부터 25일 ▲양주1동 21일 ▲양주2동 22일 ▲회천1,3동·광적면·남면·은현면은 23일 ▲회천2동 24일 ▲회천4동 25일 순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주로 집에서 기르는 개의 침에 의해 전염되는 광견병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전파될 경우 발열, 두통,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산간지역에서 사육하거나 집밖에서 풀어 기르는 개의 경우 반드시 접종을 시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광견병예방접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산림축산과 가축방역팀 031-8082-6213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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