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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내달 1일 새롭게 단장한 퇴직연금전용 웹사이트(이하 가입자웹)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입자웹은 퇴직연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는 물론 다양한 상품정보 및 업그레이드된 매매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중위험 중수익 상품에 대한 신한금융투자의 강점을 활용해 퇴직연금상품에도 롱숏펀드, 파생결합사채 등을 편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가입자웹을 통해 고객은 다양한 추천 상품을 한눈에 검색할 수 있으며 이를 개인별 관심 상품 기능에 등록해 상품정보들을 손쉽게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단순한 매수, 매도의 이분법적인 시스템에서 벗어나 교체매매(상품의 매수·매도를 한 번 주문으로 실행), 분할매수(한 번 주문으로 일정기간 일정금액을 주기적으로 자동매수), 만기교체매매(만기가 도래하는 상품에 대한 주문 미리 접수) 등 퇴직연금상품에 최적화된 트레이딩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가입자웹 단장 기념으로 4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가입자웹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고객과 개편된 가입자 웹을 통해 직접 운용지시를 내린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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