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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음커뮤니케이션]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전세계 5천여 개 도시의 날씨 정보를 통합 검색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세계날씨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국가별 주요 도시의 현재 날씨를 한 눈에 보고, 월별 평균 기온 및 강수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세계날씨검색 서비스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국내 포털 중 유일하게 5천개가 넘는 도시의 상세한 날씨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는 데 있다. 세계 날씨 정보는 PC나 모바일 앱 또는 웹의 다음 검색 창에서 대륙이나 국가 또는 도시 이름과 함께 날씨를 입력하면 볼 수 있다.
현재 날씨보다 한 발 더 나아가 특정 도시의 월별 평균 날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드니 5월 날씨’와 같이 검색하면 해당 월의 평균 최저기온 및 최고기온, 강수량, 강수일수 등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평균 날씨를 고려한 옷차림 정보도 함께 볼 수 있어 해외 여행이나 출장 계획을 세울 때 특히 유용하다.
다음 정소연 데이터기획팀장은 “최근 비즈니스 또는 여행의 목적으로 해외 다양한 나라와 도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자 세계날씨검색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며 “제공 도시 범위가 2배 이상 늘었고, 검색 목적에 따른 맞춤형 날씨 정보를 보다 개선된 UI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이용자가 원하는 답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세계날씨검색 외에도 다양하고 편리한 검색 서비스를 지속 추가 및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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