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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이날 패션쇼에서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브랜드를 비롯해 모르간·브리엘·스튜디오 보니·디엣·스테니 등 14개 브랜드 60여개 작품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손정완, 김서룡, 김재환, 홍혜진, 주효순, 신재희, 한상혁, 박성철 등 K-패션을 대표하는 8명의 디자이너가 한꺼번에 피날레 무대에 올랐다.
김호성 GS샵 전무는 "GS샵은 홈쇼핑 최초로 파리·런던·밀라노·뉴욕 등 세계 4대 패션 도시에서 협업 디자이너 15인의 패션쇼를 연속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서울컬렉션 무대에까지 진출하며 트렌드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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