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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아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세정은 토털 패션잡화 브랜드 '듀아니'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듀아니는 이번 봄∙여름 시즌부터 가방을 중심으로 스카프ㆍ모자ㆍ벨트ㆍ지갑 등 다양한 남녀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여성 핸드백은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클래식 헤리티지', '모던 럭스', '시티 캐주얼'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남성 가방 제품은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백팩ㆍ브리프케이스 등 비즈니스 라인 위주로 구성됐다.이 외에도 듀아니의 심볼을 패턴화해 원자재에 적용한 BI 시리즈를 개발해 선보였다.
듀아니 제품은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 내 숍인숍 형태로 판매되며, 자체 QR시스템을 통해 고객 반응에 따른 특화 상품도 수시로 제작∙출시할 계획이다.
듀아니 관계자는 "단위 상품으로 100억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자체 디자인을 개발하고 소재를 고급화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통해, 점차 성장해가고 있는 국내 패션잡화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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