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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아름다운 농촌을 건설하고자 노력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5일 오전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임용표)에서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2014년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과정'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충남대학교가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공사 직원과 시군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부터 8월까지 16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농·어촌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자원조사 및 모니터링방법 평가 ▲경관환경계획수립 ▲농어촌관광과 주민능력향상 등의 관련 이론과 실무 경험을 습득 하게 된다.
교육 참석자들은 농·어업인에게 풍요로운 생활터전을 마련하는데 새로운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남대 임용표 학장은 "농어촌지역 개발을 합리적·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우리나라 농어촌 미래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지역개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종필 농지은행부장은 "21세기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농어촌개발 경영전략 및 관리능력 제고를 통하여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로 발돋움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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