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귀농귀촌 한마당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경제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은 물론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원생활 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 생산한 특산물(농수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경대수 조직위원장은 “최근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부쩍 늘었다”며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경제진흥원은 4월 3일 국회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간담회 및 조직위원회 위촉식,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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