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고장…견인 열차까지 고장에 수습 후에도 지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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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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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고장 [사진=코레일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하철 1호선이 하루에 두 차례나 고장 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하철 1호선 인천행 열차가 30일 오후 1시 40분 지하 청량리역에서 전기 공급 장치 이상으로 멈췄다.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1시간가량 청량리~용산 구간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지하철 1호선 고장 당시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은 1시간 이상 열차 안에 갇혀 있어야 했고, 목적지가 아닌 다른 역에 하차해야했다.

오후 3시 19분께 해당 열차를 견인하기 위해 열차가 지원됐으나 견인 열차까지 사고를 일으켜 청량리~용산 구간 운행이 다시 1시간 정도 지연됐다.

지하철 1호선 고장 사고는 오후 6시 5분경 수습됐으나 고장 여파로 지연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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