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치매특화상품 '(무) MG 실버케어공제' 출시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새마을금고 3200여개 점포에서 고령자들을 위해 중증치매상태를 집중 보장하는 '(무) MG 실버케어공제'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무) MG 실버케어공제는 40~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9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10·50·100%의 다양한 환급률로 구성됐으며 월 1만원대의 공제료로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증, 인공관절 수술, 골절진단 등 노인성 질환과 관련한 다양한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령자를 위해 치매특화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저렴한 공제료로 치매를 보장해 노후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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