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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사진=LET 홈페이지]
미국LPGA투어 KIA클래식에서 우승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세계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노르드크비스트는 3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6계단 오른 10위에 자리잡았다.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이다.
KIA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한 렉시 톰슨(미국)은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9위에 랭크됐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지난해 4월15일 생애 처음으로 랭킹 1위가 된 이후 51주 연속 그 자리를 지켰다. 이번주 열리는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커트탈락하지 않는한 박인비는 1년인 52주 연속 ‘골프 여왕’ 자리를 지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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