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명작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오는 4월 중순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컴투스의 개발력이 집약된 야심작 ‘서머너즈 워’는 이달 중순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선보이고 컴투스 자체 게임 플랫폼 ‘컴투스 허브’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의 전투 플레이를 FULL 3D 그래픽으로 구현해낸 명작 RPG로, 400여 종의 몬스터들과 30여 종의 다양한 던전, 흥미로운 시나리오 전투, 유저간 대전(PVP)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단편적인 뽑기 형태의 합성에서 벗어나 각각의 몬스터를 지속 성장시킬 수 있는 고유 속성과 스킬, 룬 효과 등의 체계적인 육성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출시에 앞서 금일(1일) 티저 사이트(sw.com2us.com/intro)를 열고 게임의 스토리, 캐릭터, 특징 등의 정보를 공개한다. 해당 사이트는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모두 접속 가능하며, 앞으로 사전 이벤트 진행, 최신 게임 정보 및 홍보 영상 공개 등 다양한 소식이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머너즈 워’의 페이스북 및 카페를 오픈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유저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서머너즈 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컴투스 정민영 PD는 “’서머너즈 워’를 기다려주시는 유저분들에게 출시에 앞서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자 사이트를 별도로 마련했다”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서머너즈 워’ 소식에 귀 기울여 주시고, 현재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서머너즈 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티저 사이트(sw.com2us.com) 및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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