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일 방송인 신동엽 씨를 제3대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신 씨는 2009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했으며, 이에 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희망의씨앗 생명나눔 홍보대사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등 생명나눔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역할이 부여된다.

신 씨는 2016년 4월3일까지 생명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인체조직 기증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조직기증 희망등록제도 및 조직기증지원기관 도입 등을 통해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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