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학교․학년․교과별로 학업성취목표관리제를 실시하여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신개발이 한창 진행된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학력이 부족한 만큼 우수학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지원책 중에는 학력향상 교육활동 지원 및 일반화를 위한 다양한 중심학교(체험수학, 영어교육, 기초학력 책임지도, 학습클리닉)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학력부진 지역 집중 지원책을 금년 신사업으로 시행하여 지역 간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와 같은‘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남부의 교육력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박상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다른 지역보다 정체된 우리 남부 지역의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8일부터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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