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기가정 발굴 본격화… 복지상담사 260명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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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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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더함복지 상담사 현황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 '더함복지 상담사' 260명이 복지가 꼭 필요하지만 제도를 몰라서, 또는 지원자격이 안돼 혜택을 받지 못했던 위기가정을 오는 9일부터 찾아간다.

'더함복지'란 누군가 나와 함께해 힘을 실어 준다는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자치구마다 최소 6명에서 최대 16명까지 상담사를 둔다. 기초생활수급 신청에서 탈락한 가구, 공과금이 체납된 가구 등을 우선 방문하게 된다. 이후 지원 가능한 자치구ㆍ서울시 복지 서비스를 곧장 연계한다.

복합적인 이유로 당장 지원이 어려울 땐 복지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 전문가솔루션위원회 3단계 검토가 별도 이뤄진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지난 3월 기존의 신청 위주에서 적극적 발굴ㆍ조사로 복지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내용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상담사는 서울시 위기가정발굴추진반 10명, 25개 자치구에 총 250명을 각각 배치한다. 이들 대부분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가와 관련 분야 및 자원봉사 유경험자, 현장활동가 등이다.

상담사의 역할은 크게 △법 테두리 밖 취약계층 발굴ㆍ상담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등이다.

강종필 시 복지건강실장은 "더함복지는 과거 신청으로 발굴 지원하는 것에서 찾아가고 발굴하는 복지로의 전환을 상징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꼼꼼히 찾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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