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구시, 도시철도공사 사장에 홍승활 안전행정국장 내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4 10: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시는 그동안 공석인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에 홍승활(洪承活, 사진) 대구시 안전행정국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교수, 언론인, 변호사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공모에 신청한 2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사한 결과 ‘리더십, 노사 및 직원 친화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홍승활 후보자를 1순위로 추천했고, 대구시는 임원추천위원회 추천사유 등을 존중해 홍승활 후보자를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는 1975년 공직을 시작해 대구시 총무과, 정책홍보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유치단 유치지원부장 및 조직위 기획조정실장, 안전행정국장 등 대구시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홍승활 내정자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으로 대회운영을 총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하였고, 안전행정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공무원 노조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 능력은 물론, 향후 도시철도공사 경영개선의지 등에서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승활 사장 내정자는 39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대외활동 경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안전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초일류 공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구시는 신원조회 등 임용절차를 거쳐 사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며, 임기는 3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