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잔혹하면서도 슬픈 두 남자의 이야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승승장구다. 개막 한달만에 누적 4만관객을 돌파하며 올 봄 뮤지컬시장을 휩쓸고 있다.
충무아트홀은 이 여세를 몰아 공연 연장을 확정했다. 총 80회 공연으로 오는 5월 11일 폐막 예정이었지만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5월 18일까지 9회 연장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장 공연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 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괴물 같은 작품의 탄생이라는 찬사와 함께 매 공연 전석 기립 박수를 받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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