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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아직도 못봤어?" 5월 18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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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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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잔혹하면서도 슬픈 두 남자의 이야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승승장구다. 개막 한달만에 누적 4만관객을 돌파하며  올 봄 뮤지컬시장을 휩쓸고 있다. 

 충무아트홀은 이 여세를 몰아 공연 연장을 확정했다. 총 80회 공연으로 오는 5월 11일 폐막 예정이었지만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5월 18일까지 9회 연장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장 공연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 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괴물 같은 작품의 탄생이라는 찬사와 함께 매 공연 전석 기립 박수를 받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역의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앙리 뒤프레역의 박은태, 한지상 등은 매 공연마다 소름끼치는 가창력과 혼신을 다한 열연을 펼치며 3시간 동안 관객을 압도하고 있다.  관람료 VIP석 13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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