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署, 중증 장애인시설 방문 4대 사회악 근절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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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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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는 지난 22일 계양구 둑실동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사단복지법인‘예원(대표 방영순)’을 방문하여 4대 사회악으로부터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단복지법인‘예원’은 장애인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립, 재활, 사회적응 훈련을 돕는 장애인 요양시설로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예방교육 등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경찰시책 추진을 위해 이루어 졌다.

예원 대표 방영순은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 경찰의 장애인에 대한 시책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남승기 경찰서장은, “장애를 가진 사람은 4대 사회악으로부터 더욱 취약 할 수밖에 없어 경찰의 관심과 도움이 더 필요함에도 장애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의 도움이 없이는 경찰이 장애인에게 다가가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4대 사회악으로부터 장애인을 보호하는 일에 복지시설과 경찰이 합심하여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계양署, 중증 장애인시설 방문 4대 사회악 근절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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