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영정 앞에 국화만 수북...조문객 7만 6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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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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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합동 분향소[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의 임시 합동분향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의 영정 앞에는 조문객들이 남긴 국화가 수북이 쌓였다. 분향소가 문을 연 지 나흘째인 오늘(26일) 조문객 수는 7만 6000명을 넘어갔고 분향소 벽에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이 담긴 메모들이 가득하다.

주말인 오늘과 내일은 분향소를 찾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 주말 사이 조문객 수가 십 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합동분향소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되고, 화요일인 29일부터는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공식 합동분향소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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