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다음달 2일 ‘오리데이’를 기념해 대규모 오리소비 촉진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따라 5월 1일∼2일 양일간 롯데ㆍKB국민ㆍ신한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훈제오리슬리이스(6000원), 구운오리(5500원) 등 오리 전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물량도 평소보다 대폭 많은 총 5만 마리를 준비, 최근 오리 가격 급등으로 주춤했던 소비 촉진에 나선다.
5월 오리 매출의 절반가량이 첫째 주에 발생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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