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大S서희원이 얼마 전 예쁜 딸을 낳으며 아기엄마가 된 기쁨으로 한껏 부풀어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둘째 임신 계획을 세워 화제다.
서희원 모친은 외손녀를 얻은 기쁨을 토로하며 “사돈댁이 벌써부터 은근히 둘째를 바라는 눈치다”라면서 “우선 딸아이가 산후조리를 잘 해서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둘째 출산 여부는 순리에 맡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대만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일 전했다.
서희원도 “둘째를 가지려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산후조리를 잘 해서 건강한 몸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라며 “둘째 임신 계획을 곧 다가오는 ‘어머니날’ 선물로 시부모에게 선사할 생각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손녀를 얻은 기쁨으로 희색이 만연한 서희원 시어머니는 산후조리원을 방문해 며느리에게 아기에게 줄 새옷을 전달하면서 “정말 수고 많았다”는 따뜻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며느리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서희원은 현재 제왕절개 수술 상처가 대략 아물고 매우 건강한 상태로 29일 일어나 걸을 수 있는 정도가 됐으며 향후 둘째 임신도 아무탈 없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소식에 따르면 대만판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을 맡았던 大S 서희원은 지난 2011년 3월 중국 식품 재벌 2세 왕샤오페이(汪小菲)와 결혼해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첫 아기를 얻는 기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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