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이창기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지부장 최명진)와 후보선거사무실에서 대전의 특수교육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전지부는 지난달 이 후보에게 정책제안서를 보내왔고, 이 후보는 제안서를 면밀이 검토 후 성실한 답변을 보냈다.
주요내용으로는 대전시교육청 본청에 특수교육과 신설하며, 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대전시교육청에서 독립한다. 또 대전시교육청은 북부 특수학교 개교 및 '특수직업교육 특성화 고등과정 특수학교'를 개교하는 내용을 담고있으며 이의 실현을 위해 적극노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 후보는 “장애아동의 인권을 비롯해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 통합교육이 중요하고 장애학생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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