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노인장기요양시설(입소시설) 3,664개소에 대해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등 총 98개 지표를 측정·평가했다.
평가결과 정원 10인 이상 30인 미만 최우수 기관으로는 고양시 소규모노인종합센터가, 정원 10인 미만 최우수 기관으로는 푸름에집, 햇살요양원, 열린소망요양원, 푸른숲, 수정실버하우스, 일산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의 신체기능 회복훈련, 의료기관과의 연계 등에 있어 수급자의 상태와 욕구 등을 반영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문턱 제거와 미끄럼 방지 등 환경과 안전 분야 등 5개 영역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들 최우수기관에는 향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가산금과 함께 ‘최우수기관’ 인증마크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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