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에 앞서 초동대응체계 구축,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현장밀착형 상황관리에 대해 각 부서별 소관사항에 대한 현장중심의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재해에 대비해 방재시설, 재난 예․경보시설,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수방자재 30만여 점을 비치하고 응급복구를 위한 임차장비 계약을 완료하는 등 신속한 복구작업에도 대비하고 있다.
박태수 부시장은 “정비가 완료됐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항상 현장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해 초동대처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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