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인천시당은 9일 인천시 남구 숭의동 아레나파크에서 유정복 예비후보와 안상수 예비후보(전 인천시장)를 상대로 인천시장후보 경선을 벌인 결과 유정복후보1772표,안상수후보946표를 각각 획득해 유정복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총4453명의 투표인단중 2179명이 투표에 참여해 국민참여선거인단 80%와 여론조사20%등으로 진행된 이날 경선투표에서 유후보는 국민참여선거인단 1473표,여론조사 55.1%를 차지해 총1772표를 얻었고,안후보는 702표,44.9%를 차지해 총946표를 득표했다.
후보로 최종확정된 뒤 유정복후보는 당선인사말을 통해 “인천을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남은 송영길시장과의 본선거에서도 부채,부정,부실등송시장의 3不에 시달린 인천시민들이 유정복과 함께 새로운 인천을 만들어 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후보는 또 “힘있는 시장이 되어 새로은 인천을 열망하는 시민들을의 기대를 꼭 만족시켜드리겠다”며 본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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