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 산불로 인해 15000가구에 대해 피난권고가 내려지고 소방사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브라운 캘리포니아주지사는 산디애고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산불로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해병대 기지도 피해를 입었으며 근처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작업원들에게도 피난지시가 내려졌다. 그 외에도 근처 대학 등 교육기관도 휴교 조치가 내려지고, '레고랜드'도 폐쇄됐다.

[사진] 구글 어스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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