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정책대학원,인천지역 최초로 언론홍보학과 신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박춘배)는 정책대학원(야간) 내에 언론홍보학과를 석사과정을 신설하고 6월 5일까지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인천지역에서 석사과정으로 처음 개설되는 이 학과는 경인지역 및 수도권의 언론인, 미디어 산업 종사자, 광고인, 기업 및 관공서의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본 프로그램은 미디어 전문 인력의 교육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사회 소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언론인(대리급 이상)에게는 등록금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김상훈 정책대학원장(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의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를 이끌어 갈 언론 및 홍보 분야의 전문가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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