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스푼으로 294m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7 14: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김건휘, 캘러웨이 ‘X2 핫 300야드 스푼 챌린지 시즌2’ 우승

스푼으로 321야드를 날려 우승을 차지한 김건휘.            [사진제공=캘러웨이골프]



세미프로 김건휘가 캘러웨이골프가 주최한 장타대회 ‘X2 핫 300야드 스푼 챌린지 시즌2’에서 321야드(약 294m)를 날리며 우승했다.

김건휘는 26일 인천 스카이72 드림레인지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321야드를 기록, 내로라하는 국내 장타자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김건휘는 번외 경기에서 343야드(약 314m)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자신이 기록한 338야드를 5야드 경신한 것이다.

이 대회는 드라이버가 아닌 페어웨이 우드로 장타력을 가늠했다. 상반기 전국 6개 지역(서울·강원·전라·경상·충청·경기)에서 500여명이 예선을 치렀고 이날 3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는 전년도 1위 진민성, 2위 김건휘, 공정안·평안 형제, 지난해 최고령 참가자로 300야드 이상을 기록했던 정영필(51), 연예인 대표 장타자인 배우 강성진 등이 참가했다.

출전자들은 다섯 번의 샷을 했고 최고 기록으로 8강이 가려졌다.8강전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최고 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 속에서도 12명이 300야드 이상을 기록했다.

4강전에는 김건휘 서지원 곽길헌 공평안이 진출했다. 김건휘는 321야드를 기록하며 공평안과 서지원을 차례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