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인천정보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결과 올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정보통신 분야의 영재 발굴 및 육성과 컴퓨터 교육의 저변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정보통신기술(ICT)활용능력 및 문제해결력, 논리적 사고력을 겨루는 제30회 인천시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 소속 학교들이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경시부문과 공모부문으로 구분되며, 동부교육지원청 예선대회를 거쳐 출전한 인천시대회 경시부문에서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4개, 장려상 3개를 수상했다. 이중 중학교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민성 학생(만수북중학교)을 포함해 중학생 3명, 초등학생 2명은 인천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미래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의 하나인 정보통신 분야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컴퓨터 사용 습관과 프로그래밍 능력 등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진로와 연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2013년도 전국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서 경시부문과 공모부문에서 금1, 은3, 동6개를 획득하여 우수한 성과를 올린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정보 제공과 전문가들에 의한 집중교육을 하여 뛰어난 정보활용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