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도서관, 도서관친구들의 정기독서교실 ‘책이랑 놀자’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마두도서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오후 3시 교양교실에서 초등 1, 2학년 학생 대상 북아트교실 마두도서관친구들의 정기독서교실 ‘책이랑 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일 제1회 독서교실이 열리며 함께 읽을 도서는 길벗어린이에서 출판된 ‘아빠와 아들’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가 1천원 든다.

이번 북아트 독서교실은 마두도서관에서 북아트 자원활동가 기초반과 심화반수업을 이수하고 독서지도 과정 수업을 이수한 자원활동가 선생님들 모임 ‘도서관친구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친구들 자원활동가들은 어린이들이 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해가며 어린이 스스로 독서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독서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책을 선정해 연구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놀면서 읽고 북아트로 책과 관련된 주제를 만들어보는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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