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서울 지하철 중앙선 용산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던 화물열차가 2일 오후 5시 22분께 선로 중간에 멈췄다.
이 사고로 승객들을 태우고 용산역으로 향하던 후속 열차 2대의 운행이 15분 간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화물열차의 전기 출력이 부족해 중간에 정차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승객들을 태우고 용산역으로 향하던 후속 열차 2대의 운행이 15분 간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화물열차의 전기 출력이 부족해 중간에 정차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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