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출신 이혜리 씨(26)가 미스코리아 부산·울산대회에서 미스 팬스타라인닷컴에 선발됐다.
이혜리 씨는 지난 5월 20일 미스코리아 부산-울산대회에서 이같이 선발되기까지 최근 수년간 스피치, 워킹, 미용(자세교정, 몸매관리, 피부관리) 등 분야에 걸쳐 엄청난 노력을 쏟아왔다.
지난해 9월 모델리아 엔터테이먼트에서 주최하는 ‘바다여왕’ 미인대회 4위 수상 경력도 가진 이혜리 씨는 전년도 미스부산 즐거워예 입상 경험이 있으며 친구인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출신 이유진 씨(26) 등에게도 자문을 구해 큰 도움을 얻었다.
현재 레이싱, 뷰티, 웨딩, 잡지 등의 모델로 활동 중인 이혜리 씨는 “향후 1년 동안은 또 다른 분야와 모델 활동에 전념하고 차후에 시각디자인전공을 살려 취업할 것”이라면서 “20대 때 어떤 분야든 최대한 많은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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