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역 내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서비스를 개발·공급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고양시는 오는 16일 ‘고양시 관광지도’ 스마트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고양시 명소, 맛집, 숙박, 병원, 힐링누리길, 촬영명소 등 다양한 지역 관광명소와 시를 대표하는 꽃박람회와 호수공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까운 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FIFTEEN자전거 대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은 지도 기능과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이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정보를 제공하며 페이스북, 트위터와 연동기능이 있어 관광정보에 대한 댓글을 다는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양시 관광지도 모바일 서비스는 스마트폰 홈페이지(http://map.goyang.go.kr)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스토어에 접속해 ‘고양시 관광지도’로 검색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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