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13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몽골신협연합회(MOCCU)와 울란바토르 현지 신협을 방문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신협 발전방안 모색과 상호교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다.
문 회장이 지난 14일 MOCCU를 방문한 자리에서 구큐 현 몽골신협연합회장을 비롯해 몽골 신협 관계자들은 한국 신협의 성장과정과 전산시스템(IT System)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전산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구체적인 업무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문 회장은 전산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실무적인 업무협의를 약속했으며 경영자문을 비롯해 몽골 신협 설립지원과 임직원 대상 한국 신협 연수프로그램 제공 등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또한 문 회장은 한국 신협의 복지사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사례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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