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지만, 이라크군의 군사훈련과 조언, 상황 파악 등의 정보수집 활동에 종사하고 바그다드에 접근하고 있는 이라크 무장단체 세력에 대항한다.
이라크군과의 공동작전 지휘소를 설치해 정보를 공유하고 장비도 추가 제공한다. 미군은 이라크의 전투에는 복귀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한편 무인기 등을 이용한 공습을 염두에 두고 "대상을 한정한 정확한 군사행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이 이번주 중에 중동과 유럽을 방문하면서 동맹국과 관련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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