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로써 생태환경을 자연그대로 보존하여 자연이 만들어준 아름다움을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책임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실천하려는 취지에서 올해로 10회째 거행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해양수산부, 교육부에서 후원하고 있다.
각각의 예술 분야별로 <공모전> 형식을 통해 진행되는 이 대회에서 <미술>부분 대상을 받은 박준성 군은 “평소 독도 사랑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시간이 있을 때 마다 조금씩 그림을 그려두었어요. 어느 날 아버지가 독도예술제에 출품하자고 하셨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그리고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더욱 기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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