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는 다음 달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브랜드 대표 모델인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를 처음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휠 사이즈 인치 업 무상지원 또는 보증기간 2년 연장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썸머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FMK의 공식전시장을 통해 정식 출고되는 콰트로포르테와 기블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모션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들에 한하여 기본 사양의 휠에서 한 사이즈 인치 업 된 휠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혜택과 무상 보증기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제공되는 연장보증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연장보증 선택 시 기본 보증기간인 3년 이후 2년을 연장하는 데 필요한 약 400만원 상당의 고객 부담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휠 사이즈 인치업 선택 시 프로모션 제공사항보다 높은 가격대의 휠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프로모션 기본 지원 비용을 제외한 추가적인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FMK 관계자는 "항상 마세라티 브랜드에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세라티의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사항을 이번 썸머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고객 중심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혜택은 각 모델 별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어 프로모션 기간 중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아직 국내에서 공식적인 판매가 시작되지 않은 콰트로포르테 디젤과 기블리 디젤 모델은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격은 콰트로포르테는 1억6810만원~2억4300만원이며 기블리는 1억810만원~1억3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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