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뼈아픈 그날의 슬픔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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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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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25일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6.25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4주년기념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해 범국민적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최근 북한의 무력도발과 핵무기개발 등을 통해 한반도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 날 세계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배전우들이 피로써 지켜낸 이 조국을 이제는 후손들이 지켜나갈 때이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박의돈 양주시지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정신적 귀감으로 삼아 그날의 교훈을 되새기며 양주시민 모두가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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