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합창단은 지도교사와 함께 '잘 자랄게요'를 불러 참가한 12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이날 합창대회에서 증포초등학교 중창단도 중창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초롱 지도교사는 "대회에 참가한지 3년 만에 좋은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며 "하지만 수상 결과 보다는 아이들이 함께 노래하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행복과 자신감을 느낀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