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는 통상적 군사훈련"…"북일 국장급 협의에 영향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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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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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 외무성 당국자가 29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통상적인 군사훈련"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양발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 외무성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밝힌 뒤 내달 1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북·일 국장급 협의에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새벽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추정 사거리 500km)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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