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집에 울타리 없으면 안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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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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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집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과 세 쌍둥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48시간 동안 아내 없이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돌보기로 했다. 송일국의 집안 곳곳에는 울타리가 설치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울타리가 없으면 안 된다. 어느날 대한이가 부엌 서랍을 열더니 계단으로 이용해 올라가고 있었다. 사고가 날 뻔했다"고 밝혔다.

이어 "24시간 아이들을 감시하는 것은 힘들다 보니 울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송일국은 송일국표 열차로 세 쌍둥이와 함께 근처 공원으로 외출을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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