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나(인천 중구청), 남현희, 오하나(이상 성남시청), 전희숙(서울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플러레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홍콩을 45대30으로 꺾었고, 결승전에서 중국에 38대37 한점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여자플러레 단체전을 우승함으로써 이번대회 전종목 우승을 이어갔다.
한편,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는 인천 중구청의 이라진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익산시청)에게 12대15로 아깝게 패해 3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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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 펜싱부 김미나 2014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女플러레 단체전 우승, 이라진 사브르 개인전 3위[사진제공=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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