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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알미늄, 일본 계열 'L제2투자회사·광윤사' 특수관계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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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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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알미늄은 7일 정정공시를 통해 일본롯데 계열인 L제2투자회사와 광윤사를 특수관계인 측으로 추가했다.

이에 롯데알미늄 최대주주는 호텔롯데에서 L제2투자회사로 정정됐다.

L제2투자회사는 롯데알미늄 지분 34.92%를 보유하고 있다. 

L제2투자회사는 일본에서 과자판매업을 진행하고 있는 롯데상사에서 분리된 투자부문 회사이다.

이와 함께 광윤사가 롯데알미늄 지분 22.84%를 갖고 있다고 공개했다. 이에 광윤사는 이 회사 2대 주주로 나타났다.

광윤사는 일본롯데홀딩스의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진 업체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광윤사의 최대주주이자 대표이다.

한번, 이번 정정공시를 통해 롯데알미늄에 대한 최대주주 측 지분은 42.24%에서 100%로 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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