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따르면 장병의 인성 함양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관내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스마트 병영생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는 활기찬 병영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찾아가는 군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장병이 타인을 만나 '틀림'이 아닌 '다름'에서 오는 갈등을 이해하고 관계를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병을 대상으로 MBTI성격유형검사를 실시, 성격 유형을 알아보고 유형별로 가지는 특징을 서로 토론하며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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