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장남면 직원(장남면장 이규환) 등 40명이 참여하여 돼지풀 제거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장남면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일정을 잡아 지속적으로 통일바라기 공원조성 부지에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호로고루성 통일바라기 공원 조성 사업은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가 2014년 명품마을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유적지 인근 유휴지를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여 공원 부지를 조성해서 지역 주민은 물론 타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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