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포천시 신북면 포천아트밸리내 전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천문 우주를 테마로 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로써 4D입체영상물과 별자리를 투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과 최신식 망원경 6대가 설치되어 있는 천체관측실은 여타 국내 천문과학관에서는 보기 드문 최첨단 시설로써 자랑할 만 하다.
이번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개관으로 인해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에 대중 천문시설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멀리까지 천문 체험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는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천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특히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기존의 문화예술 공간인 포천아트밸리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경기북부 최고의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