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 지역원로․단체장․통장․주민들은 지난 17일 용유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8월 4일로 용유․무의 지역 경제자유구역이 해제 예정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이날 구성된 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회의 위원장에는 용유주민자치위원장 최현종, 부위원장에는 김기선, 엄효진, 간사에는 강동규가 선출되었다. 앞으로 위원회는 경제자유구역 해제 후 지역발전을 위해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향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인천 중구,‘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회’구성[사진제공=인천 중구]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현종 용유․무의 지역발전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 해제라는 중대한 시점에 우리 용유․무의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모여서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함께 고민하여 인천시에 우리의 의견을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