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강진은 58.0mm, 임실 40.0mm, 하동 39.0mm, 남원 37.0mm, 순천 36.5mm를 기록했다.
또 부산에서는 오후 2시 경 천둥과 낙뢰를 동반한 돌풍과 기습 폭우가 몰아쳐 부산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가 정전되기도 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의 이번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중부 지방은 구름이 조금 많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늦은 오후에서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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