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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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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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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현장민원담당자 워크숍 열어 ‘현장민원담당제’ 발전방향 토론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17일 시정연수원에서 ‘현장민원담당제’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는 한층 발전된 민원행정서비스로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50여 명의 현장민원담당자가 모여 1만 여건에 이르는 현장민원 성과에 대한 평가와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느낀 ‘현장민원담당제’ 발전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분임토의를 진행,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시민과 가장 근거리에서 ‘현장민원담당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시·구·동 현장민원담당자들의 재충전을 위해 △‘힐링’ 특강 ‘고양행주산정누리길 걷기’ △I make me 휴먼디자인센터대표 오세진 강사의 감성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한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Body & Mental Fitness’ 등 △ 브레인 스트레칭마인드 모니터링과 몸 스트레스 풀어주기 △사상체질별 대인 갈등 상황 시 행동 경향 이해 등 재밌는 강의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워크숍에 참석한 현장민원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담당자와의 소통 한마당 시간’을 진행한 이재필 시민소통담당관은 그동안 현장민원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 온 현장민원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분임토의에서 도출된 애로 및 건의 사항은 최대한 합리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현장에서만 시민들의 진정한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바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 우선의 자치도시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그간 고양시는 현장민원담당제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토론식 워크숍을 개최하고 소통 전문가를 초청해 한 차원 높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시정에 적극적으로 주민 건의를 반영하고 다양한 소재를 개발해 제도를 더 발전시켜 그 성과를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각오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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